강의 기획을 AI로 처리하려다 보면 Claude 하나로 전부 해결하려는 시도가 자주 막힌다. 실시간 정보 검색이 필요한 순간, 여러 자료를 통합해서 깊이 있게 분석해야 하는 순간마다 병목이 생긴다. 도구를 교체하는 게 아니라 단계별로 역할을 나눠야 흐름이 유지된다.

설계는 Claude, 조사는 Perplexity가 맡는다

Claude는 학습 목표를 분석해서 시간 단위로 커리큘럼을 구조화하는 데 쓴다. 뼈대를 먼저 잡아야 나머지 단계가 막히지 않는다. 실시간 정보가 필요할 때는 Perplexity로 넘긴다. 노트북LM은 이렇게 모인 자료를 통합해서 깊이 있는 분석을 뽑아낸다.

각 도구가 잘하는 일이 다르다. 한 도구에 몰아넣으면 어딘가 억지가 생긴다.

슬라이드 문구와 시각화도 역할을 나눈다

정리된 정보를 슬라이드 문구로 바꾸는 건 다시 Claude다. 행동 중심 문장으로 다듬고 나면 시각화 단계로 넘긴다. 노트북LM이 구성을 잡으면 전용 도구가 개념 다이어그램과 도식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기획 의도와 결과물 사이에 간극이 없는지 확인한다.

도구 수보다 연결 순서가 중요하다

도구를 많이 쓰는 게 목적이 되면 안 된다. 각 기능이 특정 단계에서 독립적으로 움직이면서도 다음 단계로 이어지는 구조가 있어야 한다. 공정이 순서대로 맞물리면 중간에 사람이 개입할 일이 줄어든다.


핵심만 뽑으면

  • Claude로 뼈대를 잡고 Perplexity로 실시간 자료를 채우니까 기획 초안 속도가 빨라진다
  • 노트북LM에 자료를 모아두면 산발적인 정보가 하나의 관점으로 정리된다
  • 단계별로 역할을 나눠야 각 도구가 제대로 쓰인다